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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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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대에 있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/ A letter to my son in the military가족 2022. 1. 6. 13:02
사랑하는 아들아 너를 군에 보낸 지 만 9개월이 지나구 벌써 10번째 달이구나. 아들이 이 글을 읽을 때쯤은 아마 장교 및 하사관들의 끊임없는 업무 주문에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고 있을 행정반 사무실? 아니면 이제는 분대장 타이틀로 시시콜콜한 잔여 업무에 부대원들 까지 책임지며, 솔선수범해야만 하고 있는 내부반? 그리고 잠깐의 휴식시간? 이 아닐까? 국방의무라는 이유로 떨어져 생활하면서 엄마 아빠는, 이제 우리아들이 고등학생을 갖 지난 대학생 초년생으로서, 아직 어린 아이구나 하는 편견 속 자식에서, 이제는 성인으로서, 그리고 그 누구보다 당당한 사회인으로 독립해 가는 너의 자연스런 성인으로의 인정하게되는 변화를 점점 느끼고 깨닫고 있단다 물론 우리아들이 부모 품 안에서 어리광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, 용..